2023년 7월 24일.
나에게는 첫 에어로케이 국제선 탑승이었다.
비행기는 5주만에 타는거긴 한데,
청주공항에서의 탑승은 1년 3개월만이었다.

WELCOME CHEONGJU 숲(?)에는 물도 떨어지고 있었다.
약간 폭포를 연출한 느낌이랄까..?

이 당시 전광판에는 티웨이항공만 홍보하고 있었다.
티웨이도 청주에서 국제선 급속도로 확장하던 중이긴 했지만, 내심 청주항공사인 에어로케이의 분량이 많았으면...하는 아쉬움이 있었달까..

재운항 시작 전, 본사를 청주로 옮길 수도 있다는 썰이 돌았던만큼, 반가워서 찍어보았다.

삶은 달걀과 함께 간단하게 아침식사로 먹었던 요거트.

1년 3개월 전, 청주공항에서 비행기 탔을 때도 보지 못했던 것 같은데,
이번에 새로 생긴건가..?
암튼 포토존이 있었다.
청주-양양 탑승기에 적었지만,
코시국때까지만 해도 없었던 푸드코트도 생기고,
에어로케이와 티웨이항공 덕에 노선도 쭉쭉 늘어나고.
청주공항 전성기가 찾아온 듯 하다.

신여권.
그리고 심플하고 깔끔하면서도 깔쌈한 디자인의 에어로케이 국제선 티켓이다.
에어로케이 국제선 티켓을 구경하는데 2년 4개월이나 걸렸다ㅠㅠ
당시엔 에어로케이 항공기가 4호기까지 들어온 상태였는데, 4대 모두를 볼 수 있었고,
티웨이항공도 포켓몬 도장이 청주로 들어와 포켓몬 도장의 항공기도 볼 수 있었다.
다만, 사진을 찍기엔 군사공항이라 의도치 않게 군사시설 찍힐까봐 찍지는 못했다ㅠㅠ
게이트도 티웨이항공 연결해주고 에어로케이는 계단으로 탑승했네요..ㅠ
에어로케이가 초저가이긴 하지만...
그래도 청주공항에서만큼은 대구 항공사 말고 청주항공사 밀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랄까...
내가 모르는 그들만의 원칙이나 규칙 같은 게 있겠지만..
집토끼 챙겨줘요ㅠㅠㅠ

이건 에어로케이만의 기내 컨텐츠, 에어로케이 미츠 시리즈이다.
현재는 제주와 오사카, 도쿄까지 발행된 것으로 알고 있다.
단순 여행지와 먹거리 소개만을 하는 것이 아닌,
현지에서 살아가고 있는 다양한 시민들의 일상을 담은,
그리고 그들이 추천하는 관광지 내지는 음식 1~2개 정도씩을 담은,
현지에 도착하기도 전에 현지인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에어로케이만의 특별한 컨텐츠이다.
2년 3개월만에 국제선을 운항한 에어로케이.
첫 국제선 노선 오픈했다고 이벤트 특가를 어마무시한 가격으로 진행했다.
무려 항공운임 기준 편도 5천원ㅋㅋㅋ
편의점 도시락도 5천원 하는 세상에ㅋㅋㅋ
덕분에 7만원이 조금 넘는 가격으로 오사카까지 왕복할 수 있었다.
충청인에게 에어로케이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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